Because I'm not with you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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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cause I'm not with you
IM CHANG JUNG 2nd Album
발매일
파일:대한민국 국기.svg

1996년 5월 10일
아티스트임창정
장르발라드, 댄스 팝
곡 수12곡
재생 시간48:50
기획사ESJ 엔터테인먼트
유통사카카오엔터테인먼트
배급사(주)킹핀엔터테인먼트[1]
판매량3만장(추정)
타이틀곡혼자만의 이별

1. 개요
2. 수록곡
2.1. 변심
2.2. 염원의 눈물
2.3. 나의 여백
2.4. 젖은 거리에서
2.5. 혼자만의 이별
2.5.1. 라이브
2.6. 내 안에 있는 너
2.7. 감춰진 너를
2.8. 색다른 느낌
2.9. 승자의 제안
2.10. 갈증
2.11. 소녀에게
2.12. 절교선언
3. 여담



1. 개요[편집]


1996년 5월 10일에 발매된 임창정의 정규 2집 앨범.

임창정의 정규 앨범 6집, 8집과 더불어 명반으로 꼽히는 앨범이다. 임창정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앨범으로 이 앨범에서 임창정은 공동 작곡을 포함하여 자그마치 무려 9개의 곡을 자작곡으로 수록했다. 하지만 4집과 함께 임창정의 망한 앨범으로 꼽히는 앨범이다.[2] 그러나 '혼자만의 이별' [3], '나의 여백', '염원의 눈물' 등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면서 이제서야 빛을 보는 앨범이다.


2. 수록곡[편집]


트랙곡명작사작곡편곡
1변심임창정임창정임창정
2염원의 눈물임창정임창정임창정
3나의 여백이재경이동원강신웅
4젖은 거리에서임창정임창정임창정
5혼자만의 이별 TITLE이재경이동원강신웅
6내 안에 있는 너임창정, 이동원이동원이동원
7감춰진 너를임창정임창정이동원[4]
8색다른 느낌[5]박준섭[6]심상원[7]이동원
9승자의 제안임창정임창정임창정
10갈증임창정, 이재경이동원이동원[8]
11소녀에게임창정임창정이동원[9]
12절교선언!이재경이동원이동원[10]


2.1. 변심[편집]


변심
Change of heart
[ 가사 보기 ]

또 떠나가는 너를 보며 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
어떤 맘을 먹었는지 너의 마음 이미 난 모르지만
이별을 느끼면 슬픔보다 난 약이 올라
지겹도록 너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
나 이제 떠나려 하니 날 잊어줘

만나자 마나 헤어질 껄 왜 또 만났어
날 떠나가는 네 모습엔 아쉬움이라곤 하나 없어
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모르지만 날 뭐로 보는거야
이별을 느끼면 아픔보단 난 약이 올라
지겹도록 너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
나 이제 떠나려 하니 날 잊어줘

아 그러러니해도 너무해 이건

화난다
널 보기좋게 차주지
이제는 저번처럼 사과하며 나를 찾으러 온다해도
그땐 내가 너를 외면해

여러번의 실망으로 주저앉은 나지만
이제는 습관처럼 아주 조금의 아픔만이 남아있을 뿐이니

염려마 어째서 난 그렇게 생각할까 너에 대한
내 모습이 진실했었는가를 생각해봐
나에게 널 여자친구로 생각하게 만들어준 만큼
난 너에게 사랑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었나

나도 그리고 또 너에 맘도 바라는 건 서로가 아닐거라면

애태우고 또 지쳐서 바라본들 무슨 소용있어
빠 빠바바빠 빠빠빠
빠 빠바바빠 빠빠 아하

또 떠나가는 너를 보며 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
어떤 맘을 먹었는지 너의 마음 이미 난 모르지만
이별을 느끼면 슬픔보다 난 약이 올라
지겹도록 너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
(나 이제 떠나려 하니 날 잊어줘)

아 그러러니해도 너무해 이건

화난다
널 보기좋게 차주지
이제는 저번처럼 사과하며 나를 찾으러 온다해도
그땐 내가 너를 외면할꺼야

여러번의 실망으로 주저앉은 나지만
이제는 습관처럼 아주 조금의 아픔만이 남아있을 뿐이니

염려마 어째서 난 그렇게 생각할까 너에 대한
내 모습이 진실했었는가를 생각해봐
나에게 널 여자친구로 생각하게 만들어준 만큼
난 너에게 사랑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없었나

나도 그리고 또 너에 맘도 바라는 건 서로가 아닐거라면
애태우고 또 지쳐서 바라본들 무슨 소용있어
빠 빠바바빠 빠빠빠
빠 빠바바빠 빠빠 아하

어째서 난 그렇게 생각할까
너에 대한 내 모습이 진실했었는가를 생각해봐
나에게 널 여자친구로 생각하게 만들어준 만큼
난 너에게 사랑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었나

나도 그리고 또 너에 맘도 바라는 건 서로가 아닐거라면
또 떠나가는 너를 보며 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
어떤 맘을 먹었는지 너의 마음 이미 난 모르지만

애태우고 또 지쳐서 바라본들 무슨 소용있어
빠 빠바바빠 빠빠빠
나도 그리고 또 너에 맘도 바라는 건 서로가 아닐거라면
날 떠나가는 네 모습엔 아쉬움이라곤 하나 없어
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모르지만 날 뭐로 보는거야
애태우고 또 지쳐서 바라본들 무슨 소용있어
빠 빠바바빠 빠빠빠
빠 빠바바빠 빠빠 아하

1집의 댄스곡. 블루파티를 기억한다면 변심은 그보다 빠른 랩이 특징이다. 아웃사이더의 '외톨이'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. 놀라운 토요일, 도레미 마켓에서 문제로 출제되어 출연진들을 패닉에 빠트렸다.


2.2. 염원의 눈물[편집]


염원의 눈물
Tears of desire
[ 가사 보기 ]

이 다음 함께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
그 시간을 위해 난 사랑을 아끼고 싶어

가끔 조심스럽게 나 그때를 꺼내봐
그 시간이 되면 너 있기에 난 행복해

나 이제 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어
너에 대한 사랑도 함께 말하고 싶어

바라지 않았던 너와의 이별에 끝에서
서로가 안쓰러워 가슴 메임을 참았지만

아름다웠던 너에 사랑을 난 한없이 느꼈고
또 널 가졌었던 나의 사랑은
이 세상에서 가장 널 위한 나의 마음 진실이었어

이제 나의 두눈에 흐르는 너의 눈물
그 의미를 난 알 것 같아
어째서 내가 널 잊길 바래
모두 나만의 슬픔일 수 있게 너는 웃으며 날 떠나줘

메인 가슴속에 널 담아 난 힘들어도
다시 볼수 있을때까지 난 오
한 순간도 난 내게서 널 지울순 없어

아름다웠던 너에 사랑을 난 한없이 느꼈고
또 널 가졌었던 나의 사랑은
이 세상에서 가장 널 위한 나의 마음 진실이었어

이제 나의 두눈에 흐르는 너의 눈물
그 의미를 난 알 것 같아
어째서 내가 널 잊길 바래
모두 나만의 슬픔일 수 있게 너는 웃으며 날 떠나줘

메인 가슴속에 널 담아 난 힘들어도
다시 볼수 있을때까지 난 오
한 순간도 난 내게서 널 지울순 없어

한 순간도 난 내게서 널 지울순 없어

2집의 숨겨진 명곡.[11] 애절함을 절실히 표현해주는 곡으로 임창정의 노래 중에서 난이도 극악을 자랑한다. 어쩌면 '혼자만의 이별'보다도 어려울 수도 있다. 최고음은 3옥타브 레(D5).


2.3. 나의 여백[편집]


나의 여백
My margin
[ 가사 보기 ]

난 너를 잊고선
살아갈 수 없는 운명인가 봐
어둠인지 햇살인지도
구분조차 할수가 없는걸

하늘은 있는 건지
왜 하필 내사랑을 택했는지
단 한번만 한번만이라도
널 만질수 있었으면 해

왜 잊으라는지
나를 그냥 혼자 버려둬
내가 가진 이 아픔만큼
소리내어 눈물 흘리게 해 줘

아직도 나의 귓가엔 너의 웃음이
하나 가득 묻어 있는데
아무도 책임지지 못할 이별 앞에
나의 무력함만 더해가고

이렇게 작은 너의 자리에
작은 꽃 한송이 두는 건
먼 훗날 네 곁으로 내가 가는
그날 이 꽃으로 반겨줘

왜 잊으라는지
나를 그냥 혼자 버려둬
내가 가진 이 아픔만큼
소리내어 눈물 흘리게 해 줘

아직도 나의 귓가엔 너의 웃음이
하나 가득 묻어 있는데
아무도 책임지지 못할 이별 앞에
나의 무력함만 더해가고

이렇게 작은 너의 자리에
작은 꽃 한송이 두는 건
먼 훗날 네 곁으로 내가 가는
그날 이 꽃으로 반겨 줘

2집의 숨겨진 명곡. 임창정 팬들이 2집이 안 망했더라면 이곡이 후속곡이라고 말할만큼 2집 노래들 중에서 인기가 많다. 가사가 많이 슬프다. 내용을 보면 죽은 여자친구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는 내용의 사별 곡인데 직접 들어보면 임창정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. 곡 퀄리티 역시 '염원의 눈물' 만큼이나 상당하다.

실제로 임창정 본인은 이 곡을 타이틀 곡으로 밀었으나 회사와의 의견 충돌로 인해서 '혼자만의 이별'로 정해졌다고 한다.


2.4. 젖은 거리에서[편집]


젖은 거리에서
At a wet distance
[ 가사 보기 ]

네가 내맘속에 자리잡고 있을때부터
너의 생각이라면 여지껏 한순간도 지켜보지 못했어
난 나 때문에 가슴아팠다면 그것만큼 내 사랑은 지금까지 커져왔던 거야

커피잔 감싸 진채 기다림에 지쳐서 식어가는 한 손이 있어
여태껏 한순간도 지쳐보지 못했어 네 생각이라면 그래

젖은 거리에서 널 볼수 있길 기대했다는
너의 터무니 없는 욕심을 네 앞에 말을 했을때

넌 차분히도 날보며 나도 그래라 한 후
젖은 거리에서 막연히 나를 기다렸다는

너의 조용했던 대답은 가슴만 아프게 했어
그래 이제는 서로 느낄때가 된거야

이렇게 어둡던 세상속에
너 오직 나만의 행복이야

커피잔 감싸 진채 기다림에 지쳐서 식어가던 한손이 있어
여태껏 한순간도 지쳐보지 못했어 네 생각이라면 그래

나의 손을 나의맘을 부여잡고 있는 너를 볼때마다
더할나위 없니 나는 즐거워 그만큼 내겐 소중해
이 세상에 너란 존재는

듣지는 못해도 널 이해해
이것이 널 위한 내 사랑이야

난 참 좋았었던 너에 기억이 하나있어 나없던 거리에 서서
커피잔 감싸쥔채 기다림에 지쳐서 식어가던 널 본 적 있지
날 마주친 순간부터 비나큼 울던 널 보며 난 따뜻함을 느꼈고
여태껏 한 순간도 지쳐보지 못했어 내 생각이라면 그래

난 참 좋았었던 너에 기억이 하나있어 나없던 거리에 서서
커피잔 감싸쥔채 기다림에 지쳐서 식어가던 널 본 적 있지
날 마주친 순간부터 비나큼 울던 널 보며 난 따뜻함을 느꼈고
여태껏 한 순간도 지쳐보지 못했어 내 생각이라면 그래

빠른 비트의 댄스곡. 첫 샤우팅이 굉장히 예술인데 샤우팅 음이 3옥타브 도♯으로 시작해서 3옥타브 미까지 끌어올린다. 첫번째 도입부와 1절 끝나고 각각 랩이 있는데 곡의 흐름과도 잘 맞는다. 그리고 후렴부분이 정말 중독성이 강하다.


2.5. 혼자만의 이별[편집]


혼자만의 이별
Because I'm not with you
[ 가사 보기 ]

2옥타브 라(A4) 구간은 주황색
2옥타브 시(B4) 구간은 파란색
3옥타브 도(C5) 구간은 초록색
3옥타브 레(D5) 구간은 빨간색

나 오늘도 이렇게 한참을 돌아서
이 길까지 왔어 그대가 사는 곳이라는
그 설레임으로 막연한 기대를 안고서

그대 닫혀진 문 앞을
지나쳐 갈 때면 자꾸 돌아보지
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 그대일까
하지만 그건 바람이었어

거칠게 살아왔던 나의 모습으로
그대 앞에 당당히 나 설 수가 없어
소용 없는 짓이라고 날 탓해보지만
변함 없는 미에 난 어쩔 수 없어

그대여 너무 모
회를
자신
내 미래에 불행해져
난 지금 떠어ㅡ
그대 행복을 바
익숙을 떠

거칠게 살아왔던 나의 모습으로
그대 앞에 당당히 나 설 수가 없어
소용 없는 짓이라고 날 탓해보지만
변함 없는 미에 난 어쩔 수 없어

그대여 너무 모
회를
자신
내 미래에 불행해져
난 지금 떠어ㅡ
그대 행복을 바
익숙을 떠

2집 타이틀 곡. 2집의 실패로 인해 묻혔지만 난이도 있는 명곡이다. 팬들 사이에서도 회자가 잘되는 편이다.


2.5.1. 라이브[편집]


ETN (1996)

ETN (1996)[12]

- (2002)[13]

임창정 전국투어 콘서트 '흔한 노래, 흔한 멜로디' (2014)[14]


2.6. 내 안에 있는 너[편집]


내 안에 있는 너
You in 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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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부터 내가 아닌 날 보이며 숨겨왔었지
서로 다른 생활 속에서 커가는 차이 느낄 때 마다

변해가는 너의 모습을 바라만 볼 수 밖에
돌이킬 수 없는 후회 속으로
날 내버려 둔채

넌 지금 내게 없어도
내곁에 맴도는 너의 향기
그 속에서 널 그리며
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하나

선명했던 내안의 너를 느끼며 지내왔었지
서로 다른 바램 속에서 조그만 실망 쌓일 때마다

변해가는 너의 모습을 바라만 볼 수 밖에
돌이킬 수 없는 후회 속으로
날 내버려 둔채

넌 지금 내게 없어도
내곁에 맴도는 너의 향기
그 속에서 널 그리며
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하나

넌 지금 내게 없어도
내곁에 맴도는 너의 향기
그 속에서 널 그리며
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하나

잔잔한 발라드 곡. 임창정의 그 당시 미성을 느낄 수 있다.


2.7. 감춰진 너를[편집]


감춰진 너를
You're hidd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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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진지한 장난이였을 뿐야
사랑하니까 난 너에게 어려져갔어

내 마음을 읽고 있는듯 네 눈엔 내가 비춰졌고
난 숨길수 없는 나를 감춰야 했지

내 생활에 전부엔 지금 너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
너 또한 그러길 바라면서 즐거워하는

내 모습이 너에게 익숙할지 모르지만
모두 내겐 어려웠어

이런 나의 표현을 싫증내지는마
너를 위해서 만든 내 마음이니

사랑의 시작은 나로 인했으니까
이제 네 고백을 듣고싶어

너의 맘에 나를 보며 사랑한단 말을 하잖아
내게 말을 해줘

내 생활의 전부엔 지금의 너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
너 또한 그러길

나의 기분이 너의 마음으로 전해진다라고 생각하며 너의 눈을 봐
그때 너가 나에게서 눈을 떼면 모두 내 마음 같지 않은것 같아 실망을 하게 되

내 모습이 너에게 익숙할지 모르지만
모두 내겐 어려웠어

이런 나의 표현을 싫증내지는마
너를 위해서 만든 내 마음이니

사랑의 시작은 나로 인했으니까
이제 네 고백을 듣고싶어

너의 맘에 나를 보며 사랑한단 말을 하잖아
내게 말을 해줘

사랑의 시작은 나로 인했으니까
이제 네 고백을 듣고싶어

너의 맘에 나를 보며 사랑한단 말을 하잖아
내게 말을 해줘

사랑의 시작은 나로 인했으니까
이제 네 고백을 듣고싶어

1집의 '이미 나에게로'와 비슷한 느낌의 발라드 곡. 중간에 나레이션도 있는 곡.


2.8. 색다른 느낌[편집]


색다른 느낌
Novel feeling
[ 가사 보기 ]

이 세상에 많은 여자중에
누군가와 언젠가 결혼을 하겠지

내겐 너무 어려워
어떤 타입을 좋아해야할지 모르겠어

널 만나러 나간 그 자리에서
같이 나온 친구가 왜 궁금한건지

또 다른 건너편 예쁜 여잘 보는
이런 나는 또 무언지

귀여운 여자는 사랑스럽고
청순한 넌 맘에 들지만

항상 설레는 미니엔 야릇한 느낌
그것보다 더해도 나는 좋아


남자친구 많아도 늦게 집에 가도
그런 건 내게 중요치 않아

내가 사랑에 빠져 선택한 너라면
더이상 다른 여자는 생각하지 않아


널 만나러 나간 그 자리에서
같이 나온 친구가 왜 궁금한건지

또 다른 건너편 예쁜 여잘 보는
이런 나는 또 무언지

귀여운 여자는 사랑스럽고
청순한 넌 맘에 들지만

항상 설레는 미니엔 야릇한 느낌
그것보다 더해도 나는 좋아


남자친구 많아도 늦게 집에 가도
그런 건 내게 중요치 않아

내가 사랑에 빠져 선택한 너라면
더 이상 다른 여자는 생각하지 않아

남자친구 많아도 늦게 집에 가도
그런 건 내게 중요치 않아

내가 사랑에 빠져 선택한 너라면
더 이상 다른 여자는 생각하지 않아

1995년에 발매된 박상태 1집 수록곡 '어려운 선택'의 리메이크한 곡. 가벼운 듯 보이지만서도 산뜻한 느낌이 물씬 나는 곡이다.


2.9. 승자의 제안[편집]


승자의 제안
Winner's proposal
[ 가사 보기 ]

힘들던 과거를 웃으며 떠올릴 수 있다면
그건 삶의 승리고 누려지는 행복에 여유지
좌절의 연속이다라고만 느낀다면
어떤이에 미소를 보며 질투하지 말길 바래
차곡차곡 쌓은 우리의 공든탑을 시기하는 저들의 눈에
존경의 눈물이 흐르는 것을 맛보려면 예
벅차다라는 말을 말을 실감할 수 있을때
우리 앞에 놓인 비통함을 추스릴수 있어야 해

지금을 아깝게 흘려버리는 나
내 밖에서 그 모습을 볼수 있었더라면
여지없이 그런날 욕할 텐데
왜 나에게서 난 벗어나지 못하는가
커다란 너의 모습을 그리면서 또 잠이 들어 버리면
그게 뭐야 환한 너의 내일과 그 많은 꿈에
댓가로 너의 많은 인내와 노력을 치뤄[1]야 해

끝없이 노력하며 난 살아갈꺼야
유혹에 지지않고 날 채찍하며 모든걸 이룬 후
뒤를 보았을때 힘들던 과거가 내게 박수를 보낼 땐
우리에겐 몰랐었던 특별함이 있어 그것을 찾았을땐
자 용기를 내 모든걸 이룬후 뒤를 보았을때
힘들던 과거가 홀가분할테니

힘들던 과거를 웃으며 떠올릴 수 있다면
그건 삶의 승리고 누려지는 행복에 여유지
좌절의 연속이다라고만 느낀다면
어떤이에 미소를 보며 질투하지 말길 바래
차곡차곡 쌓은 우리의 공든탑을 시기하는 저들의 눈에
존경의 눈물이 흐르는 것을 맛보려면 예
벅차다라는 말을 말을 실감할 수 있을때
우리 앞에 놓인 비통함을 추스릴수 있어야 해

지금을 아깝게 흘려버리는 나
내 밖에서 그 모습을 볼수 있었더라면
여지없이 그런날 욕할 텐데
왜 나에게서 난 벗어나지 못하는가
커다란 너의 모습을 그리면서 또 잠이 들어 버리면
그게 뭐야 환한 너의 내일과 그 많은 꿈에
댓가로 너의 많은 인내와 노력을 치뤄[2]야 해

끝없이 노력하며 난 살아갈꺼야
유혹에 지지않고 날 채찍하며 모든걸 이룬 후
뒤를 보았을 때 힘들던 과거가 내게 박수를 보낼 땐
우리에겐 몰랐었던 특별함이 있어 그것을 찾았을땐
자 용기를 내 모든걸 이룬후 뒤를 보았을 때
힘들던 과거가 홀가분할테니

끝없이 노력하며 난 살아갈꺼야
유혹에 지지않고 날 채찍하며 모든걸 이룬 후
뒤를 보았을 때 힘들던 과거가 내게 박수를 보낼 땐
우리에겐 몰랐었던 특별함이 있어 그것을 찾았을땐
자 용기를 내 모든걸 이룬후 뒤를 보았을 때
힘들던 과거가 홀가분할테니

끝없이 노력하며 난 살아갈꺼야
유혹에 지지않고 날 채찍하며 모든걸 이룬 후
뒤를 보았을때 힘들던 과거가 내게 박수를 보낼 땐
우리에겐 몰랐었던 특별함이 있어 그것을 찾았을땐
자 용기를 내 모든걸 이룬후 뒤를 보았을 때
힘들던 과거가 홀가분할테니
[1] 맞춤법상 '치르다'의 활용형인 '치러'로 써야 옳다.[2] 맞춤법상 '치르다'의 활용형인 '치러'로 써야 옳다.

1집블루 파티와 함께 임창정이 랩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곡.


2.10. 갈증[편집]


갈증
Thirst
[ 가사 보기 ]

이 세상은 이미 너무 타락했고
나는 그저 세상에 물든것이라고
내 스스로 자기 최면을 걸어
나의 허튼 행동을 변명해 왔어

어지러운 거리의 불빛을
모두 꺼버릴 듯 비가 오는데
다가오는 이 갈증은 뭘까
나의 가슴속의 외침이 들려

힘든 세상살이에 밀려나
이리저리 표류하던 내 영혼
이제 욕망의 허울을 깨뜨리고
나의 정직한 알몸을 찾는다

내가 존재하는 이 공간은 세상가운데 어디쯤인가
여긴 어디야 어딘데 내 자유를 이토록 멍들게 하는지
누구좀 말해줘 모든 것을 알아버리기 전으로 돌아가
순수했던 내 모습을 찾고 싶어 나의 가슴속에 불타는 욕수
또 더 깊은 곳에 베여있는 내 가엾은 모습이 공존하는걸 깨달았을 땐
더이상 여기에 존재하고 싶진 않아

언제나 제멋대로 행동하고
조그마한 실수도 인정하지 않아
그 모든건 내탓이 아닌거야
사람들이 망쳐 논 세상탓이지

골치아픈 세상애길 왜해
표정없는 얼굴들이 더 많아
나에게 상관없는 일들은
나도 그렇게 무시하며 살았어

아무도 필요없단 고집에
나를 건드리면 화를 냈었지
하지만 이제 누군가가 필요해
나의 외로움을 쓰다듬어 줘

내가 존재하는 이 공간은 세상가운데 어디쯤인가
여긴 어디야 어딘데 내 자유를 이토록 멍들게 하는지
누구좀 말해줘 모든 것을 알아버리기 전으로 돌아가
순수했던 내 모습을 찾고 싶어 나의 가슴속에 불타는 욕수
또 더 깊은 곳에 베여있는 내 가엾은 모습이 공존하는걸 깨달았을 땐
더이상 여기에 존재하고 싶진 않아

어지러운 거리의 불빛을
모두 꺼버릴 듯 비가 오는데
다가오는 이 갈증은 뭘까
나의 가슴속의 외침이 들려

힘든 세상살이에 밀려나
이리저리 표류하던 내 영혼
이제 욕망의 허울을 깨뜨리고
나의 정직한 알몸을 찾는다

신나는 발라드 곡. 청자마다 호불호가 갈린다.


2.11. 소녀에게[편집]


소녀에게
Dear girl
[ 가사 보기 ]

날 잃었었어 나를 둘러싼 내 삶의 원에서
하지만 내가 꿈꿔왔던 소녀를 만났지

그 소녀는 내가 잃었던 나를 지키고 있으니
네게 주어질 어떤 고통도 내 맘이 함께 받고 싶어

난 포기하지 않을거야 결코 난
너만 내게 있어주면
몇번이고 기나긴 저 능선을
내달릴 수 있어

늘 내곁을 머물러 있을 수 있게
난 너의 생각이 되어
이 세상이 아름다워지도록
너와 같이 보고 느낀 것을 나 말하겠어

나 소녀에게 약속해
가끔 이 세상의 아픔속에
헤매어도 나 널
보면서 이겨가겠어

오오 모든 정성 다 바쳐 내 꿈과 미래를
소녀를 위해서 만들어내겠어
훗날 인생의 끝되어 우리 달리해도
또다시 나 그녀와 사랑하기 위해서

날 잃어었어 나를 둘러싼 내삶의 원에서
하지만 내가 꿈꿔왔던 소녀를 만났지
그 소녀는 내가 잃었던 나를 지키고 있으니
내게 주어질 어떤 고통도 내맘이 받겠어

너만 내 곁에 있어준다면
너만 내 곁에 있어준다면

2집의 숨겨진 명곡. 초반에는 잔잔하다가 나중에 끝나갈 즈음, 팍 치고 올라가는 느낌은 가히 절정이다. 그때 최고음이 3옥타브 도♯(C♯5)인데 계속 2옥타브 시(B4) 언저리에서 놀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가 갑자기 어려워져 버린다.


2.12. 절교선언[편집]


절교선언
Declaration of separation
[ 가사 보기 ]

2옥타브 라(A4) 구간은 주황색
2옥타브 시(B4) 구간은 파란색
3옥타브 도(C5) 구간은 초록색
3옥타브 레(D5) 구간은 빨간색

넌 너만의 욕심으로 멀쩡한 두 남자를 아주 우습게 만들었어
어떻게 널 생각해야 되는건지 난 도대체 이해하기 힘이들어 무슨 말 좀 해
넌 아무렇지 않은 듯 언제나 자극적인 웃음으로 날 반겼는데
감쪽같이 이 남자 저 남자 사이로 오가는 넌 대체 뭐야 이게 니 취미 생활이니

끝내야겠어 속은 이 느낌 결혼까지 생각한 내가 경솔했어
사랑이라고 난 착각한거야 이제보니 넌 별로 이쁘지 않아 오
눈물을 이지마 모두 다 극이야 그 녀석 앞에 넌 그
끝까지 식대로 날 그냥 웃어줘 그래야만 이 충 더 빨리 잊야ㅡ

널 내 여자란 이유로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잘해주었었는데
너는 그저 그 상황을 즐긴거고 친구들은 껍질뿐인 너와 나를 축복한거야

끝내야겠어 속은 이 느낌 결혼까지 생각한 내가 경솔했어
사랑이라고 난 착각한거야 이제보니 넌 별로 이쁘지 않아 오
눈물을 이지마 모두 다 극이야 그 녀석 앞에 넌 그
끝까지 식대로 날 그냥 웃어줘 그래야만 이 충 더 빨리 잊

게 화를 내야 한데 왠지 니가 불쌍하게 보여ㅡ
진정 사랑할 까 그 취미를 바꾸
세상 모 남자가 모두 다 것 같이 네 맘대로 된 그 환
내가 널 랑한건 그래도 수했어 언젠가 내가 잘 넌 통곡을 야ㅡ[1]

눈물을 이지마 모두 다 극이야 그 녀석 앞에 넌 그
끝까지 식대로 날 그냥 웃어줘 그래야만 이 충 더 빨리 잊
세상 모 남자가 모두 다 것 같이 네 맘대로 된 그 환
내가 널 랑한건 그래도 수했어 언젠가 내가 잘 넌 통곡을 야ㅡ (예)
[1] 눈물을 부터 ~ 그 녀석 앞에서까지 이어 부르다 (앞에서)에서 예로 끝난다.

2집의 무거움을 마지막에 확 날려주는 2집에서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이다. 솔직히 이 노래가 무명해서 그렇지 난이도는 임창정 모든 노랠 통틀어서 7집'Please Don't You Lose'와 함께 초 극악의 난이도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헬곡이다. 3옥타브 레(D5)의 반복도 있겠거니와 빠른 곡이기 때문에 숨도 차고 목도 아프다. Returns의 상위 호환으로 불리며 Moment에 비견되는 미친 헬곡이다.


3. 여담[편집]


  • 표지 사진 앞면은 1집 표지와 달리 완전히 만찢남으로 나오나, 뒷표지는 수염이 상당히 안 어울린다.#

  • 요즘은 2집이 희귀 앨범이 되어서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엄청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는데, 1집도 15만원인데 이 앨범은 최고로 비쌌던 게 30만원을 훌쩍 넘었었다.

  • 임창정 본인은 앨범이 망한 이유가 노래가 어려워서 망한 거라 하지만 이 앨범이 진짜 망한 이유는 임창정이 음악 프로 몇 방송 하고 한양음반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활동을 못했기 때문이다. 당연히 소속사가 망했으니 1집과 2집 음원을 멜론 같은 음원 사이트에서는 한동안 음원을 풀 수가 없었으나 2017년 9월부로 풀렸다.

  • 판매량이 3만장인데 이는 1집 판매량[15]의 4분의 1이다.[16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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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발매당시 기획사는 한중대산, 배급사는 한양음반이었으나 도산하여 한동안 음원공급이 이뤄지지 않았었다.[2] 그 이유는 여담에 서술.[3] 그 유명한 두 키 올린 레전드 라이브가 바로 이 노래.[4] 저작권협회에서는 임창정[5] 원곡 박상태 - '어려운 선택'[6] 부클릿에는 '이동원'으로 표기되어 있다. 국립중앙도서관에 1996년 4월 제출된 심의 악보에는 이재경(이도연).[7] 이 역시 부클릿에 '이동원'으로 표기[8] 저작권협회에서는 강신웅[9] 저작권협회에서는 임창정[10] 저작권협회에서는 강신웅[11] 다음 트랙 '나의 여백'처럼 사별의 내용을 담고있다.[12] 원래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를 때는 한 키를 낮춰서 부르기 때문에 음원 상으로는 한 키, 라이브 상으로는 두 키를 올린 것이 맞다.[13] 원키 라이브[14] 사실 임창정은 립싱크를 하는 중이고,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임창정 모창능력자들이 부른 것이다.[15] 약 12만장[16] 요즘에는 3만장이면 평균 넘게 치지만 이 앨범은 50만 장은 팔아야 본전은 뽑는다는 1996년에 나왔다. 게다가 이때는 아무 지표도 없이 음반 판매량으로 성공과 실패를 좌우했으니...